[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 포천천에 있던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채취한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을 검출해, 검출 지점 반경 10킬로미터에서 가금류와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병원성(AI) 여부를 판단하는 정밀 검사 결과는 앞으로 2~3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청주 미호천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AI(H3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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