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9~30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특별대표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또 "비건 특별대표가 한국 카운터파트들을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FFVD)를 이루기 위한 외교적 노력들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적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달에도 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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