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26일 오전 3시6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고모(24·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고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의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아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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