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다쏘시스템, 최신 3D 설계 앱 '솔리드웍스 2019'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VR·AR 접목,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추가 등 업데이트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다쏘시스템이 최신 버전의 3차원(D) 설계·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19'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솔리드웍스 2019는 대규모 설계 검토 기능을 강화해 모델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고 유연하게 설계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고사양 그래픽 하드웨어를 지원해 복잡한 대용량의 모델 제어를 향상시키고,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개선했다.

사용자는 터치 기기로 부품과 어셈블리에 직접 시제품(목업)을 추가한 뒤 모델에 저장하고 이를 PDF 파일로 생성해 외부 설계 부서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XR(SOLIDWORKS Extended Reality)을 통해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접목 가능성도 높였다. 솔리드웍스에서 설계한 캐드(CAD) 형상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생성된 조명, 카메라, 재질, 데칼, 모션 스터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게시해 VR·AR ·웹 뷰어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사용자가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자인 성능, 세부 기능, 혁신, VR· AR의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능을 중요시하는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가상공간 내에서 실제처럼 제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쏘시스템, 최신 3D 설계 앱 '솔리드웍스 2019'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