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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북한 돈세탁 도운 싱가포르 개인·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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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에 미국 금융시스템을 활용해 돈 세탁 해준 싱가포르 회사 임원에 대해 미국내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가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제재 대상자가 탄위벵이라는 이름을 가진 싱가포르인이며 북한의 불법 경제활동에 연루돼 있는 해양연료회사의 관리이사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해외의 기업이나 개인이 북한에 도움을 주는 것을 금지한 유엔의 결의를 어긴 혐의로 싱가포르인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 있는 이들의 자산은 동결된다.

제재 대상 리스트에는 탄위뱅 이사를 비롯해 위티옹과 WT 마린이라는 두 개의 회사가 포함돼 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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