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킹덤 오브 히어로' 정식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정통 택틱스 역할수행게임(RPG) 고유 게임성을 계승한 게임이다. 헥사곤(육각형) 전장에서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장,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과 룬 시스템 등 전략 요소들을 갖췄다. '모험', '투기장', '각성의 던전' 등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정식 서비스에 파이터, 가디언, 아쳐, 위자드, 프리스트 등 5개의 클래스와 5개의 속성, 170여개의 영웅 등을 선보인다.

비공개테스트(CBT)때는 공개되지 않았던 '오만의 탑'도 추가된다. 오만의 탑은 100층으로 구성돼 매 층마다 다양한 영웅 운영과 전략 등 새로운 공략이 요구되는 콘텐츠다.

오만의 탑은 층마다 다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지막 100층 클리어 시 희귀 아이템인 '전설의 빛 어둠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오만의 탑은 매월 초기화된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자들과 신규 가입자에게는 '4성 영웅 발키리', '고급소환서' 10장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