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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어두운 기운, 김재욱 덮쳤다…죽음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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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고통에 신음…종영까지 4회 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재욱이 '손 the guest'에서 위기를 맞는다.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고통에 신음하는 최윤(김재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종반을 향해 달려나가는 '손 the guest'에서 윤화평(김동욱 분)의 아버지 윤근호(유승목 분)는 손에 빙의돼 할아버지 윤무일(전무송 분)을 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박일도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서 윤화평과 양신부(안내상 분)가 유력한 박일도 후보자로 떠오르며 혼란이 증폭했다. 커지는 의심 속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봉상(박호산 분)마저 손에 빙의돼 강길영(정은채 분)을 위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은 지친 모습으로 버스 정류장에 홀로 몸을 기대고 있다.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에 신음하는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눈빛과 창백한 얼굴로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감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거울을 살피던 어두운 표정의 최윤은 가슴에 난 상처를 초점 없는 눈빛으로 응시한다. 깊어진 상처를 바라보며 잔뜩 날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최윤은 구마사제의 외로운 삶을 견디며 살아왔다. 구마는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는 일. 최윤은 숙명을 짊어지고 손을 쫓았다. 고통스러워하는 최윤의 모습이 더 불안한 이유는 섬뜩한 부마자의 예언 때문. 손에 빙의됐던 정서윤(허율 분)은 그를 향해 "두번째로 우리를 만나면 칼에 찔린 상처가 온몸에 드러나고 살이 썩는다. 피와 영혼도 썩어갈 것이다. 세번째로 우리를 만나면 그때는 반드시 죽을 거다"라고 말했다. 최윤이 부마자의 예언을 피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손 the guest' 13회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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