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당일 경기 전 시구자로 배우 김희정(26) 씨를 초정한다고 밝혔다.
시구에 나서는 김 씨는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무대에 초정해 준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많은 야구팬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양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 또한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했다.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어썸피드'에 출연 중이다.
한편 넥센은 3차전까지 2승 1패로 한화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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