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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대질조사` 무슨 말 했나? "구하라가 영상 찍자고 제안" 신빙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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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가수 구하라와 최종범은 이날 오후 10시 55분께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갔다.

약 네 시간가량 이어진 대질조사에서 구하라와 최씨는 각자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측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한편, 최종범은 구하라가 자신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구하라는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하라는 최씨가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했다며 추가 고소한 상태이며 “연예인 생활을 못 하게 하겠다”며 동영상으로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씨는 “영상은 구하라가 찍자고 제안한 것이며, 알아서 처분하라는 의미로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경찰은 최종범의 휴대폰과 USB 등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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