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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진품 분석 결과는? `보름 뒤` 한 덩어리에 "3억7천만 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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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전북 임실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이 발견됐다.

농업자 심모(55)씨가 지난 14일 오전 11시30분께 임실군 삼계면 참나무군락지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3개를 발견했다고 한국농수산대학교 측은 전했다.

버섯이 ‘진짜’ 송로버섯으로 확인될 경우 국내 최초 발견이다.

한국농수산대학의 분석 결과는 보름 뒤 나올 예정이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송로버섯은 캐비아,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고 판매가도 상당히 높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1.5kg짜리 송로버섯 한 덩어리가 한화 약 3억7천만 원에 거래된 적이 있다.

농업자 심응만 씨는 자신이 캔 것이 송로버섯 추정 버섯이라고 알게 된 당시의 심경을 밝히며 “정신이 없었다. 나는 이게 송로버섯인지도 모르고 뭔지도 몰랐다. 기분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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