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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박진수 부회장 "모든 기록은 역사가 되고 큰 자산" 15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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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LG화학이 70년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내 전시회를 연다.

오늘 18일 lG화학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전국 5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樂喜(락희)-럭키-LG Chem’ 사내 역사자료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 자리에는 구인회 창업회장이 첫 사업을 시작했던 ‘구인회 상점’ 인쇄광고, 여수공장 건축 허가서, 사보 창간호 등 실물자료를 중심으로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7일 전시회가 열린 대전 기술연구원을 직접 찾은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인류의 역사는 문자에 의한 기록 여부에 따라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나뉜다”며 “이는 역사 발전에 있어서 기록을 통한 세대간 공유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출처=LG화학 제공]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회사의 모든 기록들이 미래에는 역사가 되고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적자생존, 오늘을 기록하고 잘 보존하여 이를 다음 세대에게 공유하는 기업만이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회사의 태동부터 눈앞의 사소한 이익이 아니라 더 멀리 내다보고 실행한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글로벌 10대 화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과거 선배들의 땀과 열정을 이어받아 미래개혁에 전력을 쏟자"고 밝혔다.

지난 8월 LG화학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사의 70년 역사를 인포그래픽, 영상 등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www.lgchem.com/kr/lg-chem-history)을 만들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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