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왜 논란? "200만 원 벌려면 15시간씩 일" 택시파업 참여 5만 명
2018.10.18 오전 9:16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8일 카카오의 카풀 영업에 반대해 온 택시업계가 대규모 파업을 시작했다.

택시 파업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체 택시의 3분의 1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택시 파업은 오늘 새벽 4시부터 내일 새벽 4시까지이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파업에 참여하는 택시는 최대 10만 대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며 조합 예상 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한 택시기사 강씨는 "한 150만 원, 200만 원 벌려면 14시간씩 15시간씩 일을 해야 되거든요. 카풀이 된다고 그러면 그 수입이 많이 떨어질 거 아닙니까."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 운행 중단 비율이 높을 경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운행 대수를 증편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지하철 1호선을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총 6차례 추가 운행하고, 막차를 1시간 연장해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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