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환희유치원 원장' 1월에 파면됐지만 아무도 몰랐다 "해명 대신 쓰러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최근 사립 비리유치원 명단과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비리유치원 가운데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은 적발된 비리 종류가 무려 13개에 달했다.

환희유치원 원장은 7억원에 가까운 교비를 명품가방 구입 등 부정하게 사용했으며 아파트 관리비는 물론 차량 유지비, 숙박업소, 술집 등과 심지어 성인용품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이에 학부모 200여명은 원장에게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유치원에 모였지만, 환희유치원 원장은 학부모들이 모인 회의장 앞에서 쓰러졌다.

이후 원장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에 실려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환희유치원 원장인 지난 1월 유치원 원장직에서 파면됐지만, 학부모들은 해당 사실도 몰랐다며 이를 알리지 않은 교육부에 비난을 쏟아냈다.

또한, 환희유치원 원장이 사고 전 미리 119를 불러 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쏟아지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환희유치원 원장' 1월에 파면됐지만 아무도 몰랐다 "해명 대신 쓰러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