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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환희유치원` "루이비통도 구매" 쓰러지는 연기? "구급차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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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비리유치원으로 밝혀져 파장을 일으킨 경기 동판 환희유치원 원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MBC는 유치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환희유치원 원장의 해명 요구 자리를 찾았으나 실신해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는 원장의 모습이 전해졌다.

또한,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돼 교육비의 내역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원장은 학부모들 앞에서 쓰러졌으며 미리 준비되어 있던 구급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한편,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에 환희유치원이 올랐으며 교육비를 원장의 개인 사용한 것은 물론 부적절한 장소에서 사용된 것이 밝혀졌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원장이 2년간 부정 사용한 금액은 7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이 사용한 유치원 체크카드 내역을 보면 284만 원에 판매되는 루이비통 명품백을 비롯해 노래방과 영화관에서 17만 2,000원, 미용실 244만 8,500원을 사용했다.

또한, 백화점에서 1488만 8509만 원을 사용하고 성인용품까지 산 원장은 월급을 한 달에 두 번 받거나 수당도 챙겨 2년간 4억 원을 챙기는 등 비리만 13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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