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전남 나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10명이 다쳤다.
14일 오후 3시12분께 전남 나주시 노안면 무안광주고속도로 노안터널 입구에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A(63)씨 등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1시간여 정도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차량 4대가 먼저 추돌사고가 난 뒤 후미의 차량 2대도 급정거하면서 2차 사고가 난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