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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PC방 아르바이트생 흉기로 살해한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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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PC방에서 다툼을 벌인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김모(29)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13분께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한 PC방에서 피해자인 아르바이트생 신모(2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김씨는 'PC방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김씨는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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