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전남 신안 압해도 해상에서 소형선박 2척이 충돌해 2명이 숨졌다.
14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도 한 선착장 500m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해 있는 0.5t급 선박 A호와 0.4t급 선박 B호(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에 탑승해 있던 김모(79·여)씨 등 2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승선원 3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3명은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