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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대진 확정…넥센-KIA 16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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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NC 꺾고 자력 3위 확정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리무중이던 가을야구 대진이 최종전에서야 확정됐다.

13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최종전이 모두 끝났다. 14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 두 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기가 끝났다. 아울러 모든 팀의 순위 또한 확정됐다.

막판까지 접전이었던 포지션은 3위 자리였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다투고 있었다. 이날 한화가 NC 다이노스에게 지고 넥센이 삼성 라이온즈에게 이기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한화가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었다. 한화는 홈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NC와 접전 끝에 10-8 승리를 따냈다. 김태균이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홈 마지막 경기에서 멋지게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11년 만에 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날 상대였던 NC는 한화에 패하면서 창단 첫 최하위의 불명예를 떠안았다. 함께 최하위를 경쟁했던 KT 위즈는 이날 잠실에서 리그 우승팀 두산을 4-3으로 꺾으며 자력 9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로 가을 야구 대진도 완성됐다. 극적인 5위를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넥센이 오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넥센은 1승만 거두면 한화와 맞붙는다.

한편 KBO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포스트시즌 입장권 판매를 개시한다. 넥센과 KIA 경기 티켓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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