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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674.9원으로 '급등' "국제 유가 하락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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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한 주 만에 리터당 15원 이상 급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뉴시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1천674.9원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보다 16.5원 오른 1477.9원, 실내 등유는 같은 기간 12.3원 상승한 987.7원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미국 증시 급락과 석유수출국기구의 9월 생산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최근 7주 연속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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