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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한국-대만 우정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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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서 사인회 및 시구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왕웨이중이 의미있는 자리에 직접 나선다. 왕웨이중은 14일 오후 2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참석한다.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대만 자폐아동 돕기' 자선 경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연예인 올스타팀(단장 홍서범, 총감독 박정태, 감독 이봉원)은 2018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인 10개 연예인 야구팀에서 선발했다. 대만 연예인 올스타 팀은 대만의 최고 MC이자 개그맨인 펑차차와 쑤 샤오유순 등이 참가한다. 대만 야구대표로 활약한 장타이샨(張泰山)도 출전한다.

왕웨이중은 올스타 경기 당일 마산구장 출입구(4-1GATE)에서 진행하는 한국-대만 연예인 팬 사인회에 참여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인회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왕웨이중은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경기에서 시구도 맡는다. 한편 경기 관람을 원하는 팬은 당일 낮 12시부터 창원 마산구장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나눠주는 무료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주관방송사인 MBC경남이 경남지역 내 녹화중계를 할 예정이다. 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방송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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