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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외국인 채권자금 순유출 …"대규모 만기도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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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초 이후 완만한 유입세 유지"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외국인 주식·채권자금이 지난달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한미금리 역전 상황에서도 꾸준한 유입세를 보인던 외국인의 주식·채권자금은 지난달 14억 1천만 달러 순유출했다.

이는 채권자금이 9월초 대규모 만기도래에 따른 영향으로, 한은은 이후 다시 완만한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 이후 국제금융시장은 변동성이 축소되다가 10월 들어 미 금리가 큰 폭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다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미국 경기 호조세 지속 및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강화 등으로 장기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최근 들어서는 주가가 큰 폭 하락한 상황이다.

9월 이후 국내 외환부문은 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상당폭 상승했으나 외화자금사정은 양호한 모습을 지속했다. 스왑레이트가 상승하고 대외 외화차입 가산금리와 CDS프리미엄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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