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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은행장 "스타트업 발굴·육성, 파트너십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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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1Q Agile Lab 7기' 출범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Agile Lab 7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1Q Agile Lab'은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7기까지 총 5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그간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과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대화형 금융플랫폼 ‘HAI뱅킹’ 서비스에 적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식)와 ‘HAI로보’ 자산관리서비스 개발 ▲내담네트웍스(대표 안남훈)와 오토론 사업 협업 등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조성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 ▲아드리엘(대표 엄수원) ▲데이블(대표 이채현)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 ▲웰그램(대표 이길웅)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 김국태) ▲브렉스랩(대표 이충민)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 ▲트레이지(대표 강자현) ▲메이크스타(대표 김재면) 등 10개 업체다.

이들에게는 사무공간 제공과 하나금융그룹 현업 부서들과 사업화 협업, 경영 및 세무컨설팅, 외부 전문가 상담지원, 초기단계 시드 직접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간접투자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를 포함한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다가올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Q Agile Lab'을 통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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