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데이터중 90%는 비디오"
2018.10.12 오후 4:15
인텔 전망…AR게임·VR은 계속 성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앞으로 초고속 무선 통신망의 활용여부에 따라 선두업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과 시장조사업체 오범이 공동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시장판도는 5세대(5G) 통신망에 의해 결정되고 이를 잘 활용한 업체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범은 앞으로 5G 데이터 가운데 90%를 비디오가 차지하지만 5G 기반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도 계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AR과 VR 분야는 게임 콘텐츠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는 5G 도래로 향후 10년간 1조3천억달러의 신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범은 5G 데이터 서비스 가입자의 월간 비디오 데이터 이용량이 2019년 11.7GB에서 2028년 84.4GB로 크게 증가해 전체 트래픽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디오 해상도가 초고속 통신망에서 4K로 크게 향상되고 여러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여기에 비디오 서비스 이용자의 시청시간 확대로 비디오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5G망을 이용한 AR과 VR 게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텔은 5G 기술덕에 빠르면 2025년 새로운 먹거리 분야로 AR이나 VR 게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봤다. 2028년 AR 게임시장규모는 5G AR 매출중 90% 이상인 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5G 시대에 비디오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5G 관련 사업의 성장은 게임이 가장 큰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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