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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감서 "예술계 병역특례, 특별한 재능 있다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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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단장이 확실한 재능이 있는 무용수들에게 병역특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강 감독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발레계 병역특례 관련 질의를 하자 "발레 특성상 1년에 (병역특례 대상자가) 몇 명밖에 안 나와요"라면서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특례라고 할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단장.[출처=뉴시스 제공]

이날 이 의원이 국제기구가 주최하는 발레 콩쿠르 입상으로 무용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는다고 하자 "공연을 보셨나요?"라고 웃으며 물은 뒤 "예"라고 하자 이렇게 말했다.

다만, 이 의원이 예술계 병역특례에 대해 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예"라고 공감하며 "단체마다 특성이 다 달라 나름대로 커리어, 나이가 있는데 발레 같은 경우는 짧아요. 만약에 실력이 있고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국위선양을 한 이들에게는 병역특례가 주어져야 한다고 하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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