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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 가계대출 전월대비 증가규모 축소…5.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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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美 금리상승 경계감에 큰 폭 상승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고채(3년)금리는 미국채 금리 상승, 국내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으로 큰 폭 상승(18.8월말 1.92(%)→9월말 2.01→10.10일 2.06)했다.

회사채(3년)금리도 우량·비우량물 모두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18.8월말 2,323 →9월말 2,343→10.10일 2,229)했다.

9월중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줄었다.(18.8월 +5.9(조원)→9월 +5.1 ; 10~14년 9월 평균 +1.6, 15~16년 9월 평균 +6.1, 17.9월 +4.9)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기승인 중도금대출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3.4조원→+3.6조원)됐다. 기타대출은 추석 상여금 유입 등으로 증가규모가 축소(+2.5조원→+1.4조원)됐다.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8.8월 +5.1조원→9월 +4.2조원)된 가운데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일시상환 등으로 감소(+0.1조원→-1.2조원)했으며,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법인대출 취급노력 등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늘었다.(+5.0조원→+5.4조원)

9월중 은행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18.8월 +6.5조원→9월 +15.4조원) 자산운용사 수신은 감소폭이 확대(-10.4조원→-13.4조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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