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작품을 '더 프레임' TV로…삼성, 美 쇼핑몰서 팝업전시회 투어
2018.10.10 오전 11:00
고흐의 대표적 9점 선봬…'아트 스토어'에도 고흐 작품 25점 추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1월 31일까지 미국 대형 쇼핑몰에서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 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큐레이터가 엄선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총 9점을 '더 프레임' TV로 감상할 수 있다. 꽃 피는 아몬드 나무(Almond Blossom), 해바라기(Sunflowers), 추수 풍경(The Harvest), 구름 낀 하늘 아래 밀밭 풍경(Wheatfield under Thunderclouds) 등을 선보인다.



특히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는 '조도 센서' 기술로 반 고흐 작품의 강력한 색채를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3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King of Prussia Mall)'에서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뉴저지의 '쇼트힐스 몰(Short Hills Mall)'에서 운영된다.


전시회에서 기념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반 고흐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반 고흐 미술관'과 손잡고 관련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TV 사용자들은 '해바라기(Sunflowers)''자화상(Self-Portrait)''노란 집(The Yellow House)' 등 반 고흐의 대표작 25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에 선보인 2018년형 '더 프레임'은 4K UHD 화질과 차세대 콘텐츠 표준 규격인 'HDR10+' 기능을 통해 원작자가 의도한 섬세한 표현과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악셀 뤼거 반 고흐 미술관장은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삼성과의 협업으로 전세계 더 많은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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