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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제3의 매력' OST 참여…5일 '어쩌면 우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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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애절한 감성 묻어난 정통 발라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성모가 드라마 '제 3의 매력' OST에 참여해 1년 만에 돌아온다.

조성모가 참여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OST Part.2 '어쩌면 우리'가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조성모가 가창에 나선 '어쩌면 우리'는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정통 발라드 곡으로 조성모만의 애절한 감성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OST 제작을 위해 음악감독 개미가 직접 조성모에게 러브콜을 보내 앨범에 합류하게 됐다. 조성모는 바쁜 일정에도 음악감독 개미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는 달리는 차안에서까지 곡을 녹음하는 등 함께 제작에 참여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번 OST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 친자매의 '매력있어'가 함께 공개 된다.'매력 있어'는 서로에 대한 매력에 이끌려 부정할 수 없는 사랑을 받아들이는 연인의 심정을 담고 있어 주인공들의 애정선이 드러나는 장면 마다 삽입돼 극의 분위기를 한껏 설레고 애타게 만든는 곡이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로 매주 금,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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