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서울 불꽃 축제'가 오는 6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서울 불꽃 축제' 진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서울 세계 불꽃 축제'를 주최한 한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태풍 콩레이와 관련해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 사항으로 고려하여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태풍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결정사항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6일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해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부산 앞바다를 지나 7일에는 전국적으로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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