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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핵 외교' 검증될 때까지 결의안 이행, 북한 리용호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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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의 신 새벽이 밝았다고 말했다.

또한, 대북 제재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최종적인 비핵화가 완전히 달성되고 완전히 검증될 때까지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은 엄숙한 공동 책임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완화를 주장했으며 북한이 최근 비핵화 추진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제재 완화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외교가에선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동 이후 국무부의 발표가 나온 것을 두고 "미국이 불편해하던 '강경파'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대신 리용호가 회담에 나온 영향 같다"는 말이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이 대화 채널을 김영철에서 리용호로 완전히 교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다음 달 방북하는 폼페이오 장관이 김영철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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