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유나이트 LA 2018' 10월 23일 개최
2018.09.28 오전 9:40
오토 테크·영화·애니메이션·모바일 비즈니스 서밋 행사 등 별도 마련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LA(Unite LA) 2018'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유니티는 매년 전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유나이트' 행사를 열고 유익한 강연과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나이트 LA에서는 게임을 넘어 자동차, 영화, 애니메이션,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유나이트 LA 현장에서 3일간 펼쳐지는 80개의 세션들은 그래픽과 아티스트 툴, 머신러닝과 AI, AEC, 퍼포먼스와 커넥티드 게임, VR·AR·XR,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ECS)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최초로 마련된 AEC 세션 트랙에서는 건설 및 부동산 기업인 모텐슨(Mortenson), 유니티와 협업해 대규모 CAD 데이터 최적화를 구현한 픽시즈(PiXYZ) 소프트웨어, 부동산 VR·혼합현실(MR) 및 시각화 업체인 스튜디오 216(Studio 216)의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세션을 진행한다.


ECS 트랙에서는 ECS 기능에 대한 심도있는 소개와 함께 이를 활용한 실제 게임 사례까지 강연된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오토 테크, 모바일 비즈니스 등 주요 산업 분야 관련 행사들도 별도로 현장에서 개최된다. 먼저 영화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 유니티 사례와 활용 팁을 소개하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서밋(Film and Animation Summit)'이 열린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과 '블레이드 러너 2029(Blade Runner 2029)'의 제작사 디지털 모나크 미디어(Digital Monarch Media)의 하비브 자가포르(Habib Zargarpour)와 웨스 포터(Wes Potter)가 유니티를 활용한 제작 과정을 직접 소개한다.

최근 디즈니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베이맥스 드림즈(Baymax Dreams)' 사례도 소개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세션, 데모 영상과 단편 영화 상영회, 대담, 네트워킹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유나이트 베를린에서 열렸던 오토 테크 서밋(AutoTech Summit)도 진행된다. 자동차 업계에서의 VR·AR·XR 콘텐츠 활용, 실시간 렌더링 워크플로, CAD 데이터 처리 및 활용 등에 대한 유익한 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렉서스, BMW, 혼다 등 업계 종사자들도 세션을 직접 선보인다.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Mobile Business Summit)도 개최된다. 이를 통해서는 게임업계에서의 수익 창출, 게임 재방문율 상승 등에 대한 성공 사례와 관련 유니티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