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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보석’ 한여름, 추석 연휴 첫 미니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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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서 분위기 달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한여름이 경주월드 가족 무대에서 펼쳐진 생애 첫 미니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여름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오후 1시와 4시 두 번씩 무대에 올라 ‘트로트 파티’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여름은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구성진 가창력을 더한 트로트 무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흥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절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한여름은 신인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의 ‘떼창’까지 이끌어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는 추석 연휴 동안 경주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감사의 특별 공연이었던 만큼 무료 공연으로 펼쳐졌다. 매 회 600석 자리를 가득 채웠고 많은 관객들이 서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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