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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PS4·XB1 예약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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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퍼블리싱·트레이아크 개발…내달 12일 발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원 용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예약 판매를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내달 12일 발매를 앞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블랙 옵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에서는 전략적 게임 플레이와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시되는 '멀티플레이' 모드와 '좀비' 모드, 네 가지 블랙 옵스 타이틀 캐릭터 및 지역들이 포함된 대규모 배틀 로얄 모드 '블랙 아웃' 등이 제공된다.

콜오브듀티의 전무 이사이자 GM인 롭 코스티크(Rob Kostich)는 "블랙옵스4는 플레이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트레이아크는 차세대 팀 기반 멀티 플레이, 역대급 볼륨의 좀비와 블랙 옵스의 풍부한 세계관에 콜 오브 듀티 역사상 가장 큰 맵을 결합한 블랙 아웃까지 게임의 모든 요소에 의미있는 혁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댄 번팅(Dan Bunting) 트레이아크 공동 스튜디오 대표는 "블랙옵스4는 단연코 우리 팀에서 개발한 가장 야심찬 타이틀"이라며 "블랙 옵스 4는 모든 플레이 스타일과 스킬 레벨에 있어 캐주얼함과 이용자간 경쟁을 아우를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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