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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사만화가 25인, 해외에 '한반도의 평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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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사만화센터서 '한반도의 평화' 특별展 개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의 시사만화가 25인이 해외이 '한반도의 평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오는 28일 프랑스 시사만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쌩-쥐스트-르-마르텔 국제시사만화살롱에서 '한반도의 평화(La paix en Corée)' 특별전을 지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한반도의 평화 특별전은 쌩-쥐스트-르-마르텔 국제시사만화살롱이 한국시사만화협회(회장 권범철)를 공식 초청하며 기획된 자리로 조기영(서울신문), 최민(민중의 소리), 김용민(경향신문), 권범철(한겨례) 등 현직 시사만화가와 석정현, 이리건 등 만화가 총 25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은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세계의 이목이 주목됐다"며 "이번 전시가 프랑스 파리, 미국, 일본, 남북 만화 교류 전시까지 국제 순회 전시로 확장돼 한반도의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인의 마음에 깊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를 기획한 시사만화가 최민 작가는 "한반도는 언제나 불안하고 전쟁의 위험을 안고 사는 곳이라는 세계의 편견이 있다"며 "이번 전시가 이런 편견을 깨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도의 평화 특별전은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쌩-쥐스트-르-마르텔 시(市)에 위치한 시사만화센터에서 10여개 주제의 시사만화 전시 및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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