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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리콜 한 달 간 '4분의 1 수리 마쳐' 유례없는 속도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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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BMW가 지난 한 달 동안 리콜 대상 차량 4분의 1에 대한 수리를 마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뉴시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 간 리콜 대상 차량 10만 6천여 대 가운데 26.3%인 약 2만 8천 대에 대한 리콜 조치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2016년 생산된 42개 디젤 승용차 10만 6317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연내 리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MW코리아는 이번 리콜에서 화재 원인으로 꼽힌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와 밸브를 교체하고 파이프를 청소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본사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리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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