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베트남 남부 달랏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20대 한국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달랏시 다딴라 포에서 '캐니어닝' 단체관광에 참여한 23살 한국인 장 모 씨가 10m 아래 물로 뛰어든 뒤 의식을 잃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는 발부터 먼저 떨어져야 하는데 상체가 먼저 수면에 닿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호찌민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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