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모텔에서 21살 A씨 등 3명이 집단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모텔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방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적힌 A씨의 메모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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