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윤선 석방에 "정치보복의 희생양 .. 힘내라"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석방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응원해 화제다.

22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리스트’ 조윤선 구속 만기로 석방, 한가위 특별휴가 꼴이고 송편 먹고 자대 복귀해야 하는 꼴. 소풍을 집으로 가는 꼴이고 사법부의 화이트리스트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치소를 자기집 안방 들락날락 하는 꼴이고 정치보복의 희생양 꼴이다. 살다가 조윤선을 두둔하는 날이 올 줄이야. 힘내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구속 수감된지 8개월 만에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