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3일), 다시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절정을 이르고, 정체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에 출발할 경우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 30분, 대구까지 5시간 32분, 광주까지 4시간 50분, 목포까지 5시간 3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47만 대가 추가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40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추석 연휴인 오늘부터 모레(25일)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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