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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두 골 대구, 상주 완파하고 4연승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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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2-5 대구]강등권에서 대반전 성공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시민구단 대구FC가 강등권과 격차를 더 벌리며 6위까지 올라갔다.

대구는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29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5-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대구는 승점 35점으로 10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에 처음 올랐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반면, 상주(32점)는 치명적인 패배를 강하며 10위로 미끄러졌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1위 전남 드래곤즈(26점)에 6점 차이로 여유가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총력전으로 나선 경기에서 결정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대구는 러시아 월드컵 스타이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한 골키퍼 조현우가 복귀해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포문도 대구가 열었다. 전반 27분 에드가가 세징야의 코너킥을 받아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32분에는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가로지르기(크로스)를 에드가가 또 한 번 머리로 골을 터뜨렸다. 여름 이적 시장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서 대구에 온 이후 첫 멀티골이다.

44분에는 에드가의 도움을 받은 홍정운이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끝냈다. 에드가가 전반의 주인공이었다.

후반 시작 4분 상주 박용지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대구에는 골잡이가 많았다. 세징야가 골을 넣었다. 27분 강윤구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37분에는 정승원이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상주는 44분 심동운이 페널티킥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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