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이틀 전 서한을 받았다고 공개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김 위원장이 이틀 전 '훌륭한 편지' 한 통을 보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장에서 취재 중이던 매체들을 가리키며 "저들은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보고싶어 죽을 지경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멋진 편지였고 우리 관계가 좋다"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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