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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 서거에 文 대통령 "친구이자 동반자, 충격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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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출처=뉴시스]
[출처=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께서 서거하셨다는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조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작년 11월 APEC 정상회의 때 다낭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았다며 올해 3월 베트남 국빈방문으로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고 양국 간 교류가 신뢰를 바탕으로 넓어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하신 말씀이 아직 생생하다"며 "이렇게 작별을 고해야 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꽝 주석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저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양국의 국민들이 함께 역내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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