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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병원·약국'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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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포털과 KT·LGU+ '플레이스' 등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명절이면 진료하는 동네 병원과 약국을 찾기 어려워진다. 이럴 땐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의원·약국의 수는 총 1만4천52개소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응급실 운영기관을 비롯한 정보를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제공하고 있다.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도 함께 소개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간편히 검색하는 방법도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약 450만개의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플레이스' 기능을 올해 초부터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 '오레오'로 업그레이드된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 기본 통화앱의 주소록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진료중인 가까운 병원을 찾을 수 있다. 플레이스는 114의 전화번호DB를 활용하는데, 연휴기간 동안 번호안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협력한 응급의료기관·의료기관의 실시간 진료 정보를 담았다.

플레이스처럼 114 정보를 활용해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앱 서비스도 있다. KT CS의 '콕콕114'는 7월말 4만8천여 곳의 병원·약국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진료 중인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앱 하단의 '진료 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으로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진료시간도 표기돼 있다.

한편 추석 연휴에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면,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가 적용돼 평일 보다 30~50% 가량 진찰료·조제료가 올라간다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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