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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홈 팬에 인사' 삼성, 28일 루키스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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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 지명 후 홈구장 라이온즈파크 첫 나들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홈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 구단은 오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를 맞아 '루키스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루키스데이는 삼성이 지난 11일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이학주(내야수)를 비롯해 1차지명 원태인 등 낸년 시즌 신인 선수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이학주를 포함한 신인 선수 11명이 홍구장을 직접 찾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시작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부터 구장 외부에 있는 포토존에서는 원태인과 이학주가 참석한 가운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선수 당 50명)이 신인 선수 두 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루키스 PR 이벤트도 열린다. 2019년 신인선수 11명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가 자기 소개 시간을 갖는다. 이들 중 몇몇은 응원단장과 즉석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이후 신인선수 11명이 팬들에게 사인공을 2개씩 던져줄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루키스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명의 신인선수가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에게 사인을 해 줄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 참석하는 팬들은 따로 제작된 선수별 루키스 사인지에 사인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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