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디지털 소멸 사업' 추진
2018.09.21 오전 11:07
소멸 솔루션 활용 사업 활성화·다각화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잊혀질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과 달(대표 송명빈)은 디지털 소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은 디지털 자동 소멸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 및 다각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자동 소멸 솔루션은 디지털 상에 오고 가는 모든 문자, 사진, 이메일, 각종 형태의 파일에 대해 소멸 시간을 설정하고 그 수명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이다. 디지털 소멸 사업이 활성화되면 소비자는 인터넷 상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과 자기결정권, 즉 '잊혀질 권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은 디지털 소멸 관련 글로벌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마커 그룹과 강원도가 투자해 설립한 디지털 소멸관리 전문기업이다. 강원도는 세계 최초로 '잊혀질 권리'에 대한 조례를 발효시킨 바 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유럽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비롯해, 인터넷 상의 개인정보 노출 자기결정권과 보호법 제도 마련 및 개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더 확대되고 강화되는 추세"라며, "스마트 디지털 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ICT 선도 기업이자 정보보안을 가장 중요시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디지털 소비자의 주권 강화와 시큐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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