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 협력사 상생경영 속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차 협력사 방문…올 4분기 9가지 상생사업 시행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가 상생경영에 속도를 낸다.

20일 이랜드월드는 지난 17일 정 대표가 독산동과 동대문에 위치한 2차 협력사 2곳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생산 실무를 담당하는 생산 책임자와 이랜드월드 동반성장 실무 책임자가 함께 참석해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이 있는지 꼼꼼히 챙겼다.

정 대표는 올 4분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9가지 상생 협업 사업도 시행한다.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쉽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 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 도입 ▲성과 공유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이다.

우선 30여년 간 축적해온 패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 협력사들의 물류창고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상생, 협업, 동반성장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 협력사 상생경영 속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