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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나란히 '백두산' 등반, 김 위원장 제안으로 성사 '제2의 도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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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두산을 방문한다.

[출처=뉴시스 제공]

지난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 백화원 영빈관을 떠나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 공군 2호기와 고려민항을 타고 백두산 근처 삼지연공항까지 이동한 다음, 차를 타고 정상인 장군봉까지 향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으면 내려오는 길에 천지까지 갈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애초 마지막 날 일정은 최소화로 예정되어 환송식을 갖고 바로 순안공항으로 이동해 서울로 귀환하는 일정이었으나 김 위원장의 제안에 일정이 수정됐다.

한편,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로 꼽히는 백두산 장군봉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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