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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탈취 시도 증가, 추석 '금융보안'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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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취약지구 방문해 방범대책 등 점검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추석명절 전후로 현금 출납이 많아짐에 따라 금융회사 영업점, 현금수송차량에 대한 침탈 등의 범죄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영업점에 대한 자체보안실태를 강화토록 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각 금융회사는 영업점의 CCTV, 비상벨의 작동 및 관리상태, 현금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등 방범실태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ATM·CD기 현금 부족 또는 장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운영수칙을 수립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영업점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금감원은 사고위험이 높은 일부 영업점(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을 직접 방문해 보안실태를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포 규모가 작고 외진 곳에 위치하거나 현금출납 거래가 많은 영업점을 선정해 방범장비 관리실태, 사고취약 시간대 방범대책 운영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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