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현지시각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평양선언문 발표 직후 SNS를 통해 자기 생각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 협상에 따라 핵 사찰을 허용했고 국제 전문가들이 보는 앞에서 시험장과 발사대를 영구히 해체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켓 발사나 핵 실험이 없을 것이며 영웅(한국전 참전 미국 전사자)들도 고국인 미국으로 계속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이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전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매우 흥분된다"고 마무리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자정을 넘긴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SNS에 글을 남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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