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올월뱅크 베트남 버전' 출시
2018.09.19 오후 4:14
핀번호 입력만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전자지갑 서비스 개발 준비 중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첫 번째 해외 버전인 '올원뱅크 베트남 버전'을 베트남 현지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원뱅크 베트남 버전'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휴대폰 번호와 핀번호 입력만으로 회원가입, 계좌 조회 및 이체 등이 가능하다. 베트남 현지에서 유행하는 일정관리 및 커뮤니티 서비스 TIGO가 포함된 뱅킹 애플리케이션이다.






농협은행은 향후 베트남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해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모바일 충전을 통해 이체, ATM출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중으로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현지 호텔, 면세점, 주요 관광지 등에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국내 은행계좌에서 출금되는 베트남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보급률과 디지털 기술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농협은행의 강점인 디지털뱅킹을 접목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