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 남해안 10~50mm로 예상되며 자정을 넘겨서는 서울에도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낮 최고 기온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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